스테이데이원, 데이터 기반 제조로 식품 산업 구조 바꾼다

 

-HACCP 제조 인프라·실사용 데이터 결합, AT 기반 지역 식품 산업 모델 주목

 

스테이데이원은 K-Food 산업이 외식 중심 경쟁을 넘어 제조·데이터·유통 중심 구조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플랫폼형 식품 기업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은 HACCP 인증 제조 자회사 스테이데이원 웍스다. 제품 기획–테스트–양산을 내부에서 일괄 수행하는 구조로, 지역 농·식재료를 빠르게 상품화하고 반복 유통이 가능한 식품 IP로 확장한다. 외주 생산에 의존해온 기존 식품 산업과 다른 접근이다.

 

이 제조 인프라는 실제 소비 데이터와 결합된다. 스테이데이원은 직영 브랜드 아리랑도원과 삐삣을 통해 방문객 수, 체류 시간, 구매 조합, 재방문율 등 실사용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며, 이를 상품 구성과 제조 기획에 반영해왔다. 아리랑도원은 도심 외곽 입지에도 불구하고 오픈 1년 6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기록하며, 체류 기반 소비 구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같은 방식은 지역 협업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스테이데이원은 용인시와 협업해 지역 특산물인 용인 백옥쌀을 활용한 제품을 기획·제조하며, 지역 농산물이 일회성 소비에 그치지 않고 반복 판매가 가능한 식품 상품으로 유통되는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파주시 파주장 일대와 경남 하동군 차(茶) 산업을 대상으로 식품·상품 구조 컨설팅을 진행하며, 방문 동선·소비 시점·가격대·유통 가능성을 기준으로 상품을 재설계했다.

 

첨부이미지. 스테이데이원_기업로고 ⓒ스테이데이원

 

이는 단순 브랜딩을 넘어, 농식품 산업에 제조 인프라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접목하는 AT(Agricultural Technology) 접근으로 평가된다. 개별 프로젝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축적된 데이터와 제조 경험이 다음 지역과 상품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확장 가능성도 주목된다.

 

스테이데이원 관계자는 “지역 식품 산업은 감각이 아니라 구조로 접근해야 지속될 수 있다”며 “제조 인프라와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자원이 실제 매출과 유통으로 이어지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K-Food의 글로벌 확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스테이데이원은 제조·데이터·브랜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 한국 식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방식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참고] 스테이데이원 소개

스테이데이원은 K-Food를 중심으로 음식, 공간, 제조, 콘텐츠를 통합 설계하는 F&B 콘텐츠 기업이다. 체류·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식품을 반복 가능한 산업 자산으로 확장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홈페이지: https://www.stayday1.co.kr / 문의: PM 노승우 (010-567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