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퀴즈비츠, 美 유니콘 기업 모듈라와 MOU 체결...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 가속
- AI 경량화 솔루션과 차세대 AI 언어 “Mojo” 기반 인프라 결합
- GTC 2026서 “Mojo Flux” 라이브 데모 공개… 최고 수준 성능 구현
- 국내 개발자 오프라인 밋업 등 기술 생태계 확장 협력 강화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스타트업 스퀴즈비츠(SqueezeBits, 대표 김형준)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AI 인프라 스타트업 모듈라(Modular Inc.)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듈라는 구글의 *텐서플로와 애플의 **스위프트를 설계한 크리스 라트너(Chris Lattner)가 설립한 기업이다. AI 모델 실행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프로그래밍 언어 Mojo와 AI 컴파일러 기반의 고성능 추론 프레임워크 MAX 개발로 최근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6억 달러(2조 1400억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모델 경량화부터 실행 최적화까지 이어지는 통합 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특히 스퀴즈비츠는 기존 거대언어모델(LLM) 서빙에 특화되었던 모듈라 MAX 프레임워크를 이미지 및 비디오 생성 등 멀티모달 영역으로 확장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스퀴즈비츠는 이 과정에서 ***디퓨전(Diffusion) 파이프라인의 구조를 새롭게 정의하고, 자사의 전문 분야인 최적화 기능을 MAX에서 구현해냈다. 그 결과, 현재 MAX는 10종 이상의 최신 디퓨전 모델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추론 성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 성과는 지난 3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NVIDIA GTC 2026에서도 증명되었다. 스퀴즈비츠는 자사 추론 엔진 예터(Yetter)를 통해 Mojo 기반 Flux.2-Klein 모델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데모를 선보였으며, 빠른 생성 속도로 현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퀴즈비츠 김형준 대표는 “이번 협력은 스퀴즈비츠의 독보적인 경량화 기술이 글로벌 차세대 인프라 표준으로 주목받는 모듈라의 기술 스택과 전략적으로 맞닿아 있음을 의미한다”며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북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비용과 성능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기술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국내 개발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개발자들을 위한 Mojo 기반 오프라인 밋업도 추진하여 양사의 기술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커뮤니티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텐서플로(TensorFlow): 구글 브레인 팀이 개발한 오픈 소스 머신러닝 및 딥러닝 라이브러리
**스위프트(Swift): 애플이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로 Apple 생태계(iOS, Mac 등)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최적화된 언어
***디퓨전(Diffusion) 파이프라인: 텍스트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이미지의 노이즈를 단계적으로 제거하며 고화질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전체 생성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자동 시스템
본 보도자료는 2026년 4월 8일 배포되었습니다.